2018년 1회 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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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필기 합격 후기를 간단히 작성하겠다. 사실 방통대학교 4학년이 되면 응시해야겠다 생각하다가 군경력 2년 + 실무경력 2년으로 응시할 수 있다고 하여 바로 접수했다. 정확한 응시자격은 큐넷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정확하게 알려준다.

최소한의 시간으로 운 없이도 합격하고 싶었다. 공부한 시간을 세어보니 15시간 정도였다. 주변에서 기출문제만 프린트해서 답만 외우면 된다고 했지만 뭔가 찝찝하다. 이리저리 알아보다 시나공 기출문제집을 구매했다. 최근 5년 기출문제로 구성되어 있고 각 문제마다 해설이 있다.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했고 도움이 많이 됐다.

2년의 실무 경력이 있지만, 결론적으로 도움이 됐던 과목은 데이터베이스뿐이다. 다른 과목은 나도 대부분 처음 보는 것이었다. 그러니 실무 경력이 없더라도 겁먹지 않아도 된다.

다섯 과목을 어느 정도 공부할지, 몇 점대를 맞을지 대충 계획하자. 대부분의 사람처럼 나도 전자계산기와 데이터통신과목은 과락을 넘기는 수준으로 나머지 과목은 80-90점을 목표로 했다. 대략 과목당 투자한 시간은 아래와 같다.

  • 데이터베이스 : 2시간
  • 전자계산기구조 : 4시간
  • 운영체제 : 2시간
  • 소프트웨어공학 : 2시간
  • 데이터통신 : 3시간
  • 종합적인 문제풀이 : 2시간 – 문제은행사이트를 통해 랜덤으로 한 문제씩 풀었음.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 소프트웨어공학

일단 한 과목을 정해서 1회차 기출을 풀어본다. 시나공 책으로 해설까지 거의 정독하면서 20문제를 보면 20-30분 정도 소요된다. 2회차를 풀자. 그럼 이미 1회차에서 나온 개념들이 중복으로 등장한다. 한 회차를 보는 속도가 줄어든다. 이렇게 반본적으로 보면 중복되는 개념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4, 5회차 정도 풀면 반 이상은 이미 나온 개념) 2시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반복적인 개념은 정말 꼭 외우자. 정확하게 용어를 기억하는게 아니라 개념을 보고 보기들 중에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반대로 교재에서 D등급이고 가볍게 읽어만 보라는 문제는 정말 읽고만 넘어가자. 2시간 공부 후 문제은행에서 풀어보지 않은 기출 한 회차를 풀어보면 70-80점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당연히 개인차 발생). 이후 틀리는 것들만 보자.

 

전자계산기구조, 데이터통신

전자계산기와 데이터통신이 위의 방식대로 안 되고 과락이 자주 나오는 이유는 중복되는 개념이 많지 않고 중복되는 개념이더라도 쉽게 답을 찾기 힘들어서이다. 준비 기간이 짧기 때문에 계산 문제는 정말 간단한 것 빼고는 포기했다. 대신 꼭 맞춰야 하는 것에 집중하자. 이 과목들의 문제 중에서도 개념을 이해하는게 어렵지 않고 용어를 구별할 수 있으면 맞출 수 있는 문제들 위주로 공부하자.

전자계산기 과목에서 예를 들면, 중앙처리장치의 4가지 단계는 자주 나오는 개념이다. 각 단계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외울 필욘 없지만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데이터통신은 약어들이 많이 나온다. 보기 4개 중에 설명과 틀린 약어는 나머지 3개와 다른 개념의 약어일 확률이 높다.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약어를 외울 때 ‘NRM’ 그대로 외우기 보단 Normal Response Mode 보통 응답 모드로 외워야 설명에 대한 약어도 고르기도 쉽고, 다른 약어들과 구별도 쉽다.

 

 

위에 적은 방식은 하나의 팁일 뿐이고 본인이 공부하다보면 본인의 노하우나 팁이 생길 것이다. 과목마다 어떤 식으로 공부할지 빨리 캐치해서 효과적으로 시간을 사용해보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고 궁금한 점은 댓글 달아주세요. 다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